스페인 와인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는 4명의 혁명가 – 4 Monos( 4 Monkeys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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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와인메이커를 포함한 4명의 와인 애호가 친구들이 마드리드 부근 시에라 데 그레도스산을 오르다 높은 지대에서 올리브와 아몬드 나무, 야생화로 뒤덮힌 오래된 포도밭을 발견하였습니다. 아름다운 경치와 화강암 지대에 매료된 이들은 직접 와인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4 Monos(4마리 원숭이)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.  2009년 5 헥타르의 포도밭을 매입하고 2010년 첫 빈티지를 출시하였고 현재는 10헥타르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.

4 Monos는 오크숙성 기간이 와인의 품질을 결정하는 스페인 와인의 관습에 반기를 들고 그들만의 원칙을 정하였습니다 : 1)유기농법으로 시에라 데 그레도스의 토양이 표현되는 와인 2)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적인 양조방법 –포도송이 전체 발효, 길고 부드러운 침용, 최소한의 추출, 지나친 오크향 배제-등 으로 ‘신선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와인’을 만드는 것입니다.

 

Jancis Robinson 등 와인 전문가들이 4 Monos 와인들을 높이 평가하면서 대량 생산 와인 원산지로 알려져 있던 Vinos de Madrid는 최근 떠오르는 와인생산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